부부 재정 합의서 작성법

돈 문제 다툼,
합의서 한 장이면 막습니다

생활비 분담·저축 목표·용돈 한도·큰 지출 합의 기준까지 — 신혼부부·커플 재정 합의서 작성 가이드.

📌 부부 재정 합의서 핵심 원칙

"공개 → 분담 → 저축 → 용돈" 순서로 합의하세요. 월 수입을 서로 공개해야 분담 비율이 공평해지고, 큰 지출 사전 합의 기준까지 정해두면 갈등의 80%가 예방됩니다.

✅ 필수 기재 사항

  • 배우자(갑)·배우자(을) 이름 (양쪽 모두 명시)필수
  • 월 세후 수입 (배우자(갑)·배우자(을) 각각)필수
  • 월 공동 생활비 목표액필수
  • 분담 방식 (균등 / 수입 비율 / 정액)필수
  • 공동 계좌 이체일 (매월 며칠)필수
  • 월 저축 목표액 및 목표 달성 기한필수
  • 큰 지출 사전 합의 기준 금액 (특약)필수
  • 개인 용돈 한도 (배우자(갑)·배우자(을) 각각)

📝 특약 예시

그대로 복사해서 합의서 특약 사항에 붙여넣으세요.

ℹ️ 아래 예시 중 비상금 사용·수입 변동 재조정은 기본 양식에 자동 포함되지 않습니다. 필요하면 작성 화면의 특약 사항란에 직접 추가하세요.

큰 지출 사전 합의 기준 — 갈등의 80%는 큰돈에서

1회 지출 또는 월 누적 지출이 ○○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배우자(갑)과 배우자(을)은 사전에 상호 합의한 후 집행한다. 합의 없이 집행한 경우, 해당 금액은 지출자의 개인 용돈에서 차감한다.

💡 커피·점심 같은 소액은 일일이 합의가 어렵지만, 금액이 커지면 반드시 분쟁이 생깁니다. "얼마 이상은 미리 상의"라는 기준선만 정해두면 대부분의 다툼이 예방됩니다.

목돈 목표 명시 (전세 보증금·여행·육아 준비금 등)

배우자(갑)과 배우자(을)은 ○○년 ○○월까지 전세 보증금 ○○○○만 원, ○○년 ○○월까지 신혼여행 자금 ○○○만 원을 목표로 공동 저축한다. 목표액 달성 전까지는 해당 자금을 다른 용도로 인출하지 아니한다.

💡 "저축하자"는 추상적 합의는 흐지부지됩니다. 목적·금액·기한이 명확해야 매달 동기가 유지되고, 한쪽이 임의 인출하는 분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비상금·예외 사용 조항

의료비, 양가 부모 경조사, 천재지변 등 긴급 상황에 한하여 공동 저축에서 인출할 수 있으며, 사후 1주일 이내 상대방에게 영수증과 함께 고지한다.

💡 예외 상황을 미리 정의해두지 않으면 "이것도 비상금에 해당하느냐"를 두고 매번 다투게 됩니다. 인정 사유와 사후 보고 절차를 함께 명시하세요.

수입 변동 시 분담 재조정

배우자(갑) 또는 배우자(을)의 월 세후 수입이 기존 대비 20% 이상 증감하는 경우, 양 당사자는 1개월 이내에 본 합의서의 분담 비율을 재협의한다.

💡 이직·승진·휴직 등으로 수입이 바뀌면 기존 분담 비율이 한쪽에 불공평해집니다. 재조정 트리거를 미리 정해두면 "지금 다시 이야기하기 미안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자주 발생하는 분쟁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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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냈다"는 분쟁 — 분담 방식이 모호한 경우

"각자 형편대로 내자"는 가장 흔한 갈등 원인입니다. 균등(각 50%) / 수입 비율(예: 배우자(갑) 60%, 배우자(을) 40%) / 정액(각 ○○만 원) 중 하나를 명확히 골라 합의서에 기재하세요. 이체일과 공동 계좌 번호까지 명시하면 추적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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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자금을 한쪽이 임의 사용한 경우

공동 저축의 목적·목표액·기한을 합의서에 명시하고, 인출 시 상호 동의를 받는 절차를 두세요. 비상금 인출 예외도 사유와 보고 절차를 함께 정해두면 "이건 비상 상황이었다"는 일방적 주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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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외 큰 지출을 사전 협의 없이 한 경우

큰 지출에 대한 사전 합의 금액 기준(예: 1회 30만 원, 월 누적 50만 원)을 특약에 명시하세요. 위반 시 개인 용돈에서 차감하는 페널티 조항을 함께 두면 실효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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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수입이 바뀌었는데 분담은 그대로인 경우

수입 증감 트리거(예: ±20% 이상)를 정해두고 그 시점에 재협의하는 조항을 넣어두세요. 트리거가 없으면 불공평이 누적되어 큰 갈등으로 번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부부 재정 합의서도 법적 효력이 있나요?
A.

전자서명법에 따라 전자서명된 합의서는 법적 효력이 있습니다. 다만 부부 재정 합의서는 법적 구속력보다는 쌍방이 합의한 내용을 명확히 기록하고 분쟁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주로 활용됩니다.

Q.생활비 분담 방식은 어떻게 정하는 게 좋나요?
A.

수입 비율 분담(예: 배우자(갑) 60%, 배우자(을) 40%)과 균등 분담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수입 차이가 크면 비율 분담이, 수입이 비슷하면 균등 분담이 분쟁 가능성이 낮습니다. 정액 분담(각 ○○만 원)도 가능하며, 양식 예시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분담 방식 입력란에 자유롭게 기재하면 됩니다. 어떤 방식이든 합의서에 명확히 기재해두면 "내가 더 냈다"는 분쟁을 막을 수 있습니다.

Q.공동 통장과 개인 통장은 어떻게 나누는 게 좋나요?
A.

"공동 생활비 + 공동 저축은 공동 통장, 개인 용돈은 개인 통장"으로 나누는 방식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매월 정해진 금액을 공동 통장에 자동이체하면 관리가 단순해지고, 남은 금액은 각자의 개인 용돈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Q.개인 용돈 한도를 꼭 정해야 하나요?
A.

필수는 아닙니다. 한도를 정하지 않으려면 해당 항목을 비워두거나 특약 사항에 "각자 형편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이라고 기재해도 됩니다. 다만 큰 지출(예: 30만 원 이상)에 대한 사전 합의 기준은 별도로 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Q.합의 내용을 나중에 바꾸고 싶으면 어떻게 하나요?
A.

합의서 제5조에 따라 쌍방이 새로운 합의서를 작성하고 서명하면 됩니다. 싸인좀에서 새로 작성하면 이전 합의서가 자동으로 대체되며, 이전 버전도 이력으로 보관됩니다.

말로 한 약속은
한 달이면 잊혀집니다

카카오톡 링크 하나로, 배우자도
간편하게 전자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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